수은공 8세 선

聖始(성시)

관작 成均進士

百拙(백졸)

남원양씨 부는 종사랑 사민

생부는 취련인데 백무 취선에 입양하였다.
자질이 단정하고 문사가 화려하고 민첩하였다. 성균관진사였으나 관직에는 뜻이 없었고 고향에 돌아와 백졸 헌(軒)을 짓고 후학을 계도하였다. 신상촌과 교류가 깊었으며 시의 화답이 많았다.
남원 두곡서원에 배향되셨고 백졸헌의 정원에는 성균관에서 갔다심은 단행이 거수로 성장하여 공의 유덕을 추모한다.

 

백졸집 1권이 있어 그 시문이 전하여지고 있고 9성 14집안이 모인 횡탄계라는 문인들의 모임을 창시하였던 바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후손대대로 이어와 공의 생일로 회합일을 정하여 매년 모여서 유덕을 추모하고 있다.